안녕하세요. 은솔아빠 입니다.
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 입니다.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세계 기념일로 소등 행사를 통해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고자 하는 행사입니다.
지구의 날
지구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미국 상원의원 게이로 닐슬(Gaylord Anton Nelson)이 하버드 대학생 데니스 헤이즈(Henis Hayes)와 함께 1969년 1월 28일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에서 있었던 기름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날 선언문을 발표하며 행사를 진행한 것에서 비롯된 기념일입니다.
지구의 날 선언문
지구의 날 선언문은 인간이 환경파괴와 자원 낭비로 인해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며 살던 전통적 가치가 파괴되고 있음을 경고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시민들의 생활문화 개선을 촉구하자는 내용입니다.
지구의 날 행사
2006년 지구의 날 서울조직위원회에 발표에 따르면 184개국 약 50,000여 개 단체가 행사에 참여했으며 우리나라도 2009년부터 소등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대한민국 환경부는 2020년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제 12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했었습니다.
매년 4월 22일 지구의 날 전등 끄고 지구를 켜자
기후변화주간의 일종으로 매년 4월 22일 오후 8시 전국에서 10분간 전등을 소등하는 내용으로 10분간 소등으로 인해 3,410kwh의 전력이 절약되고, 이는 소나무 약 770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와 맞먹을 양으로 1,786kgCO2 온실가스 감소의 효과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매년 4월 22일
저녁 8시
10분간
전등 소등
정말 실천하기 쉬우면서 큰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임에 분명합니다.
저희집도 매년 저녁 8시 10분 전등 소등으로 지구의 날 행사에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