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은솔아빠입니다.
본격적인 봄의 시작과 함께 야외로 나가는 일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 야외 활동중 가장 큰 골치거리중 하나가 아마도 강한 자외선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자외선 차단을 위한 선크림의 자외선 차단지수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선크림 자외선 차단지수란?
자외선 차단지수(SPF, Sun Protection Factor)는 선크림을 피부에 발랐을때 UVB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차단하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SPF(자외선 차단지수)지수의 측정방법 및 기준
SPF가 높은 제품은 더 많은 햇빛(태양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지만 자외선 차단 기능이 정비례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즉 SPF 지수가 15 에서 30으로 증가해도 자외선 차단지수가 2배로 늘어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예를 들어 SPF 30의 제품이 UVB의 약 97%를 차단하면 SPF 50 제품은 UVB의 98%를 막아주기 때문입니다.
UVB 란?
파장이 짧은 광선으로 피부 변색이나 주근깨, 기미 등의 색소침착, 화상 등 피부 표면에 가시적인 변화를 일으킵니다.
UVA : UVA는 피부에 도달하는 자외선의 98%를 차지하는 파장이 긴 광선으로 피부 깊숙히 침투하여 장기적인 피부 노화와 피부암을 유발 시킬 수 있습니다.
SPF 지수별 UVB 차단율 차이점
SPF 15 : UVB의 약 93% 차단
SPF 30 : UVB의 약 97% 차단
SPF 50 : UVB의 약 98% 차단
SPF 100 : UVB의 약 99% 차단
*미국 SPF 차단 시험 기준
위와 같은 시험 결과를 보았을때 SPF 차단지수가 높은 제품을 사용하면 UVB 차단율의 차이가 있긴 하지만 그 효과는 불과 1 ~ 2% 차단율 차이이므로 SPF가 높고 비싼 제품을 사용하기보다는 충분한 양의 선크림을 자주 덧발라 효과를 지속시켜 주는것이 피부암 발생율을 낮추고 장기적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본격적인 야외활동이 많아 지는 시기입니다. 보다 효과적인 선크림 사용방법으로 나와 내가족의 피부 보호에 신경써야 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